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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어디꺼] 톱모델 이현이, 두아이 엄마 맞아? 20대 같은 컨템포러리 프렌치룩

벨기에 컨템포러리 '에센셜' 풀오버와 미니 스커트로 멋낸 컨템포러리 캐주얼룩

2021.10.13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이드X클럽'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생 좀 살아 본 언니들 6MC(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가 격려와 조언을 건네는 브라이드 토크쇼다.


지난달 22일 첫방송에서 톱모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결혼한 비연예인 남편 홍성기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남편이 일반인인데 별명이 ‘우동연(우리 동네 연예인)’으로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여사친(여자사람친구)도 많고 대외 활동을 많이 해서 여자 불안하게 할 스타일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사생활이 너무 깨끗했다”면서 “지금 (남편과 만난 지) 11년 됐는데 한 번도 이성 문제로 고민해본 적 없다”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29일 방송된 '브라이드X클럽' 2회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남자 친구의 첫사랑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 예비신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1회보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6MC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빛을 발했고 게스트 이특과의 호흡도 예능적인 요소와 공감 포인트를 놓치지 않아 흥미롭게 다가왔다.


사진 =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2화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가 착용한 케이블 니트 풀오버와 미니 스커트는 벨기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제품으로 알려졌다.


이현이는 울 혼방 소재의 케이블 풀오버 니트와 함께 쟈카드 미니 스커트로 컨템포러리 프렌치 캐주얼룩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금속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매혹적인 패브릭 소재의 자카드 미니 스커트는 반짝이는 꽃 모티브가 돋보인다.


한편 이현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인 그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니트 풀오버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니트 풀오버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니트 풀오버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니트 풀오버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미니 스커트


↑사진 = 이현이가 착용한 '에센셜' 미니 스커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