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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벌크업’ 한소희, 레트로를 입은 겨울룩 ‘분위기부터 달라’
레트로 무드 프릴, 리본 디테일의 하프코트, 구스다운 베스트, 체크 코트 눈길
2021.10.13
최근 영화를 위해 10Kg의 벌크업했다고 밝힌 배우 한소희가 레트로 무드의 겨울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소희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와 함께 한 겨울 화보에서 레트로 무드의 소재 및 디자인에 프릴, 리본 디테일을 접목한 겨울 아이템을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한소희는 터틀넥 니트 위에 화이트 컬러의 구스다운 베스트를 아우터처럼 멋스럽게 연출했으며, 카라 한쪽 부분에만 러플 장식을 단 프릴 디테일 하프코트로는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면을 제대로 드러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지우 역으로 출연한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소희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운동으로 10kg를 벌크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