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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여신' 송가인 "부끄럽지만 데뷔 9주년" 애틋한 팬사랑

가수 송가인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단정한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착용하고 팬들의 축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했다.

2021.10.12



트롯 여신 송가인이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12일 송가인 인스타그램에는 “부끄럽지만 데뷔 9주년! 축하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스티치 디테일의 단정한 블랙 테일러드 재킷을 착용하고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1986년생 올해 36세의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2018년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여자 신인상,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했다.


데뷔 이후에도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이어 온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 1위를 차지하며 긴 무명 생활을 벗어나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전 연령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송가인은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각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리액션과 입담으로 그야말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들이 주로 찍는다는 치킨 광고는 물론 뷰티, 주류, 헬스케어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 모델로서 활약,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송가인은 현재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