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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스크 브랜드 'iLe (아이.엘이)'는 전 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함께 몽골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송가인은 지난 4월부터 마스크 홍보 모델로 발탁된 이후 포멀과 캐주얼룩을 포함 출근길, 패션화보 등에 걸쳐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친환경 마스크를 착용하며 주목받아왔다.

현재 몽골은 인구(330여만 명) 대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의료시설과 보건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화보를 통해 인사를 전한 송가인은 “뜻 깊은 선행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메시지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송가인과 기부 뜻을 모은 '라이(iLe)는 ‘I LOVE THE EARTH’ 의 약자로 친환경 자연주의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제품이 아닌 최대 4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4중 보호막의 쿼드 마스크로 기능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의 선한 영향력까지 생각하는 건강한 마스크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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