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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9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가 전남편 배변호(최대철)의 아이 임신을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허공에 뿌리고 간 돈 3천만 원을 돌려주려 원룸 앞으로 찾아갔고 이광남은 “뭐하는 거냐. 스토커냐. 돈 필요 없다. 한 발만 더 들어오면 경찰에 신고할 거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광남은 배변호 보란 듯 과거 골프모임에서 알고 지내던 황천길(서도진 분)에게 연락했다.

또한 이광남이 일하는 옷가게로 전시모 지풍년(이상숙)이 신마리아(하재숙)와 함께 찾아오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광남이 급히 숨었다. 그리고, “나 이혼도장 너무 쉽게 찍어 줬나봐. 그렇게 보내는 게 아니었어. 내가 잡으면 돌아올까?”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여기에 이광남이 헛구역질을 하다 화장실에서 토하는 모습으로 임신을 짐작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가 착용한 트위드 슈트는 고감도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트위드 텍스처의 베스트와 머메이드 스커트 셋업으로 출시되었으며 조화로운 컬러의 코튼 혼방 소재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한다.

트위드 베스트는 여밈라인 안쪽과 소맷단 안쪽 벨벳 배색과 브레이드 디테일이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며 스커트는 밑단 언발란스 디테일과 밑단 양 사이드 슬릿 디테일이 맵시있는 실루엣을 연출한다.

베스트는 단품으로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이며 스커트와 함께하면 격식있는 포멀룩으로 변신한다.

지난 5월 22일 홍은희가 착용한 니트와 스커트를 착용한 듯한 외관의 멋스러운 플리츠 원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제품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나염 패턴으로 입체적인 실루엣을 선사하는 해당 원피스는 소녀시대 윤아가 착용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라운드 네크라인 디테일 슬리브 홀 디테일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소맷단 리브 조직 디테일로 러블리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 홍은희가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멋스러운 니트 투피스 역시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렸다.

칼라 디테일과 아웃 포켓, 소맷단과 밑단에 리브(Rib) 짜임 디테일이 멋스러운 우아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연출하며 컬러 라인 배색이 매력적인 카디건과 스커트 셋업으로 출시되었다.

소녀시대 윤아가 착용해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섬머룩으로 꼽히고 있다. 

청바지와 함께 단품으로 착용하면 경쾌한 데일리룩, 테일러드 팬츠와 함께하면 이지적인 분위기를 갖춘 세련된 워킹우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된 멜로 코믹 홈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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