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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석가탄신일인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트롯매직유랑단' 녹화 방송 출근길에 찢청에 볼캡을 쓴 힙한 캐주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가인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 여기에 블랙 볼캡을 쓴 일상룩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첫 단독 콘서트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다시 한 번 트롯 파워를 입증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단장으로 출연진들을 이끌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송가인은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 서울과 광주 공연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10일(토) 2시와 7시 30분, 11일(일) 2시에 서울, 같은 달 17일(토), 18일(일) 광주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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