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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잇모델 켄달 제너과 헤일리 볼드윈은 마트에서도 장을 볼때도 런웨이 못지 않는 눈부신 포스를 발산했다.

절친 관계인 켄달 제너와 헤일리 볼드윈이 지난 9월 7일(현지 시간) 켄달 제너가 로스엔젤리스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트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헬스장으로 바로 운동하러 가는 것처럼 두사람다 짧은 레깅스로 연출한 애슬레저룩이었다.

켄달 제너는 블랙 브라렛 탑과 카프리 레깅스에 블랙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시크한 블랙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했다. 여기에 어깨에 맨 가벼운 베이지 색 미니 백과 형부인 카니예 웨스트가 전개하는 브랜드 이지의 브라운 슬라이드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지 슬라이드는 품절되었다.

헤일리 볼드윈은 레드 니트 스웨터에 핑크 바이커 쇼츠로 블랙 & 화이트의 스니커즈로 룩을 마무리했다.

헤어 스타일도 두 사람의 개성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카일리 제너는 갈색 머리를 아래로 늘어 뜨리는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헤일리 볼드윈은 금발을 뒤로 묶은 똥 머리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헤일리 볼드윈이 장을 보는 동안, 헤일리 볼드윈의 남편 저스틴 비버는 슈퍼 마켓 밖 차 안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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