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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 막내딸, 어느새 폭풍성장! 화장하니 숙녀티 물씬!

데이비드 &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9살이 된 막내 딸 하퍼의 숙녀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유하며 폭풍성장기를 기록했다.

2020.07.31



소문난 딸 바보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9살 난 막내 딸 하퍼 세븐 베컴이 휴가 기간 중에 찍은 어른스러운 스냅 사진을 공유했는며, 이미 패션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하퍼는 데이비드 &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자녀 중 제일 막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 겨우 9살이지만 고명딸인 하퍼는 이미 메이크업과 패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딸 바보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명딸이 빛나는 촛불 앞에 있는 립스틱을 바르고 숙녀티 물씬 풍기는 스냅 사진을 공유했다. 땋은 머리를 느려뜨린 천사같은 얼굴의 어린 꼬마는 어른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패션 디자이너 엄마 덕분에 어릴 때부터 프론트 로에서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나란히 앉아 패션 쇼를 보는 것이 익숙한 하퍼는 귀여운 데이지 귀걸이에 보라색 플로랄 드레스를 매치한 확실히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딸이 마냥 자랑스러운 아빠 데이비드 베컴은 소셜 미디어 캡션에 하퍼가 자신과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갈 것이라고 밝혔다. 딸 바보는 소셜 미디어에 "귀여운 소녀는 엄마 아빠와 밤 데이트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7월 28일에도 엄마 빅토리아 베컴도 어른스러운 하퍼의 어른스러운 스냅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했다. 어린 꼬마도 포즈를 취할 줄 안다는 것을 증명한 하퍼는 파격적인 스퀘어 네크 라인이 특징인 유행에 한발 앞선 퍼프 소매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영국의 걸 그룹 스파이스 걸 출신의 엄마가 "강력한 여성들을 기르는 것은 그들을 지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글과 함께 올린 게시물에서 딸 하퍼는 머리를 시크한 똥머리 스타일로 변화를 준 다음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을 은근 강조하는 듯 하다.


현재 베컴 부부는 한적한 이탈리아 해안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자녀인 브루클린(21), 로미오(17), 크루즈(15), 하퍼(9)와 함께 동행했다. 여기에 장남 브룩클린의 새 약혼녀인 여배우 니콜라 펠츠도 가족에 합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