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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톱모델은 달라! 상상초월 LA 저택 '럭셔리 그 자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톱 모델 켄달 제너가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보헤미안 풍의 럭셔리한 LA 저택을 공개했다.

2020.07.31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톱 모델 켄달 제너가 보헤미안 풍의 럭셔리한 LA 저택을 공개했다.


3대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합산 약 1억 6,400만명이 넘는 압도적인 수치의 팔로워를 거느린 켄달 제너는 미국 건축·디자인 잡지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9월호에 표지 모델 등장과 함께 그녀의 자택을 함께 소개했다.


켄달 제너는 미래적인 긴 실버 가운을 입고 '그녀의 애견인 도베르만 '식스'와 함께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저택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영화배우 찰리 쉰의 소유였던 이 집을 구입한 켄달 제너는 1년동안 보수 공사를 진행했으며 침실 다섯 개 중 하나를 피팅 룸 겸 글램 룸으로 바꾸고 메인 욕실의 샤워기 크기를 두 배로 늘리고 방의 천장도 높였다. 


거대한 금욕조는 실제로 놋쇠로 만들어졌으며 거대한 개인 욕실은 여신에게나 어울릴 듯한 침실과 곧바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였다. 


켄달 제너는 인터뷰에서 "나는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개성있는 집을 좋아한다.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분위기의 보헤미한 빈티지 스타일로 저택을 완전히 리모델링했다. 이 저택은 나의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하며 평온함을 담았다"고 밝혔다.





켄달 제너는 가족들로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는데 진입로 바로 옆에 있는 작가 제임스 터렐의 거대한 벽 조각품은 형부 카니예 웨스트가 추천했다고 밝혔다. 저택의 중심에 있는 제임스 터렐의 벽 조각품은 표지에도 등장한다.


보수 공사를 했던 인부에 따르면, 집을 수리하는 동안 '가장 집 안에 넣기 힘든 것'은 거실 파우더 룸에 있는 136 kg에 달하는 거대한 돌맹이였다.

또한 이 집에는 카다시안-제너 패밀리로부터 영감을 받은 손길로 가득하다. 그 중에는 글램 룸에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잡지 표지 사진으로 벽을 만들었는데, 이 것은 킴 카다시안이 처음 시도했던 아이디어였다.




한편 켄달 제너는 예술 작품을 배치한 세련된 거실과  집 주위의 다른 좌석 공간을 자랑했다. 그녀는 잡지 인터뷰에서 "친구, 지인들을 초대해 벽난로와 촛불이 켜진 상태에서 음악을 듣거나 혹은 NBA경기를 함께 본다"고 말했다.

또한 켄달 제너는 위풍당당한 부엌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만든다. 특별한 부엌이 요리하고 싶어지도록 만든다. 지금까지 살았던 집에서 요리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집에서는 부엌이 나를 계속 요리하도록 유혹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믹스앤매치' 의자와 조화를 이루는 널찍한 식당의 빈티지 원목 테이블도 소개했으며 식사 후 절친들과 함께 방송을 보며 긴장을 푸는 텔레비전 방의 거대한 소파도 자랑했다. 


특히 패션모델인 그녀는 아름다운 의상들과 슈즈가 가득한 거대한 옷장을 포함 거실 바, 수영장, 바베큐장, 후원이 있는 야외 공간을 공개했다. 

베버리 힐즈의 외딴 곳에 위치한 켄달 제너의 보헤미안 대저택의 자택 사진을 통해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