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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우가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마음이 그려졌다.

지난 8일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경완 아빠와 연우·하영 남매가 차지했다. 스스로 용돈을 벌며 경제관념을 배운 연우와 그의 못 말리는 가족 사랑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우는 청소, 빨래 개기, 설거지, 걸레질 등 다양한 일을 통해 용돈을 벌어 화폐의 가치에 대해 배웠다. 첫 용돈으로 3600원을 번 연우는 이날 번 돈을 직접 써보기 위해 문방구로 향했다.

동생 하영이의 선물을 먼저 고르고 자신의 것과 엄마의 선물을 고른 연우는 계산대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연우는 자신을 위한 물건을 내려놨다. 자기를 위한 것을 사는 것보다 주는 것의 기쁨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연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후 장윤정이 귀가하자 격하게 환영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과 연우의 안마 서비스가 이어졌다. 또한, 장윤정과 연우는 처음으로 단 둘이 카페 데이트를 즐겼는데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6.1%에 달해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아들 연우와 데이트를 즐긴 장윤정이 착용한 체크코트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에로(sie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면의 큼지막한 포켓과 정제된 체크무늬가 포인트인 제품이며, 롱한 기장감과 오버핏 스타일로 체형에 구애 없이 데일리로 착용 가능하다. 또한 T.P.O에 따라 페미닌하게 혹은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특히, 이너로 포함된 얇은 패딩 내피는 코트와 탈 부착이 가능해 한겨울부터 늦 봄까지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으로 롱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여유로운 핏을 연출하거나 데님 팬츠와도 잘 매치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영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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