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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어디꺼]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하객룩에 딱! 우아한 원피스 어디꺼?

지고트, 벨티드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파이핑 라인 원피스로 ‘여자 포멀룩의 정석’

2019.12.02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모든 진실이 드러나며 막을 내렸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스크릿 스릴러다.


지난 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김서희(이유영)와 조태식(이민기)이 찾던 진실이 드러나면서 모든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실종됐던 김서희의 남편 정상훈(이준혁)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러나 그를 살해한 진범은 정상훈 본인이었다.



뇌종양이었던 그는 죽기 전에 정영문(문창길) 회장을 막고 싶었고, 김서희가 이를 밝히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것이다.


또한 진영민(온주완)은 인동구(서현우)가 자신을 살해하도록 유도해 죽음을 택했고, 현장 검거된 인동구를 비롯해 정상훈 사건, 송주시 오염과 관련된 이들 모두의 조사가 시작됐다.


조태식은 송주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고, 김서희는 정상훈과 추억이 깃든 갈대밭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탄탄한 스토리의 먹먹한 엔딩을 맞이했다.



극 중 이유영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4선 국회의원 집안 막내딸 김서희 역을 맡아 매회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인다.


최종회에서 이유영이 포멀룩으로 착용한 원피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는 모던하면서 도회적인 룩을 코디하기 좋은 싱글 카라 원피스로, 슬림하게 바디 실루엣을 잡아주며 탈착이 가능한 넥 라인 셔츠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한다.


파이핑 라인 원피스는 슬림핏에 여밈라인의 깔끔한 파이핑 디테일로 포멀하게 연출하기 좋으며, 레이스 스커트 세트로 더욱 페미닌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의 후속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이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이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이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