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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 우아한 빅토리안 드레스룩 '여신미 폭발'

잇 모델 지지 하디드가 빅토리안풍의 로맨틱한 블루 원피스룩으로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2019.11.08
 


잇 모델 지지 하디드가 지난 11월 6일(현지시간) 수요일 밤, 빅토리안풍의 로맨틱한 블루 원피스룩으로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맨해튼의 쌀쌀한 날씨를 감안 블루 원피스안에 황갈색 오버 코트를 입고  WSJ 매거진 혁신상 시상식이 열리는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도착했다.


도착후 코트를 벗은 지지 하디드는 빅토리안 감성의 풍성한 퍼프 슬리브와 페플럼 헴라인이 두드러진 우아한 드레스룩으로 

절친인 모델 이리나 샤크,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빅토리안 룩은 1837~1901년 빅토리아 여왕 시대 여성들의 옷차림에서 모티프를 얻은 패션으로 프릴, 리본, 개더 등을 사용해 여성성을 과장될 정도로 표현한 시대적 특징을 담고 있다.


지지는 멋진 드레스에 블루 스웨이드 펌프스로 검게 그을린 탄력있는 다리를 강조했다. 특히 아쿠아마린 구슬로 장식된 샤넬의 빈티지한 비즈 파우치가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