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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핫한 오픈런 브랜드 떠그클럽과 협업 ‘WHEEL MARKS’ 런칭

데님 재킷&팬츠 셋업과 반팔 티셔츠, 롱 슬리브, 데님 캡 및 양말 등 구성

2023.03.16


스포츠, 아트, 캐릭터 등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영역을 확장해온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떠그클럽(THUG CLUB)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떠그클럽은 특유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1월에는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오픈런을 일으키고, 완판 및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떠그클럽 온라인몰에서 오늘 처음 공개되는 MCM X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WHEEL MARKS’라는 타이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WHEEL MARKS’ 컬렉션은 데님 재킷&팬츠 셋업과 반팔 티셔츠, 롱 슬리브(남성, 여성 2가지), 데님 캡 및 양말로 구성됐다. 

데님 셋업은 MCM의 상징적인 로고를 재킷과 팬츠 전면에 프린트하고 컷아웃 디테일을 더해 데님 소재 특유의 멋을 강조했다.

재킷 앞면에는 떠그클럽의 심볼이 각인된 불렛 리벳이 추가됐으며, 팬츠에는 지퍼가 부착되어 길이를 조절하면 취향에 따라 쇼츠로 착용할 수도 있다. 

데님 셋업에 프린트된 MCM 로고는 제각각 다른 선명도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각자의 궤적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MCM의 타이포그래피를 떠그클럽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협업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 라인업과 MCM의 대표적인 비세토스 패턴으로 이뤄진 코티드 캔버스를 활용한 데님 캡까지 준비됐다.

MCM과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16일, 오후 6시 떠그클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되며, 오는 25일(토)에는 MCM 가로수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