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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롯데 잠실점에 시그니처 스토어 2호점 오픈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 해외 전개 라인 시그니처 라인, 비스포크 데님존 등 구성

2023.03.16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남성 수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직수입 브랜드 라인업을 만나 볼 수 있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 2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LF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 남성정장 존에 선보이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는 프리미엄 의류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Premium Age)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셜 씬에서 착용 가능한 소셜 라이프 웨어를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탈리아 최고급 수입 원단으로 만든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ALBERO) 등 테일러링 수트(Tailoring suit) 뿐만 아니라 브릴리아(BRIGLIA), 알테아(ALTEA), 앤더슨스(ANDERSONS) 등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 8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2호점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 매장은 데님 비스포크 존, 프리미엄 큐레이션 존, 레더 존, 수트 재킷 테일러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맞춤 청바지 브랜드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과 협업해 선보이는 데님 비스포크 존은 잠실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허정운 비스포크 데님은 데님바지를 제작할 때 필요한 원단, 부자재, 핏 등 디테일한 부분을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제작하는 업체로 잠실점에서 마에스트로와 협업해 맞춤 데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