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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 <나 홀로 집에>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나 홀로 집에>는 가족들이 휴가를 떠난 뒤 홀로 남겨진 주인공 ‘케빈’이 빈집털이 도둑과 싸우는 이야기로 통쾌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스파오」가 출시한 <나 홀로 집에>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총 3종이며 나 홀로 집에 체크 플란넨 잠옷, 나 홀로 집에 수면 잠옷, 나 홀로 집에 케빈 자가드 스웨터 등으로 영화 속 케빈이 입었던 의상을 재현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파오」는 강남점, 명동점, 타임스퀘어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나홀로 집에>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홈웨어 상품들 위주로 출시했다”면서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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