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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경동나비엔과 특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통해 난방비 절감, 기후 변화 감소 등을 강조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테크 착용을 통해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를 제안한다.

환경부 추산 자료에 따르면 발열내의를 실내에서 착용할 경우 난방온도를 평균 2.4도 낮출 수 있으며 연간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344만 톤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스파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명동, 강남점에서 웜테크 신제품을 경동나비엔 보일러 디자인과 함께 전시해 ‘친환경 입는 보일러’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의 웜테크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며 동시에 친환경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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