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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영상 시리즈 공개

한계와 억압에 굴하지 않는 여성 선수 통해 2019 가을겨울 트라이브 컬렉션 선보여

2019.11.08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미국, 독일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omen's Tennis Association, 이하 W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정상급 프로 테니스 선수 외제니 부샤르(Genie Bouchard), 빅토리아 아자렌카(Victoria Azarenka), 벨린다 벤치치(Belinda Bencic) 등이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영감을 준 자신들의 태도와 스타일에 대해 다룬다.


「MCM」과 WTA와 파트너십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한계와 억압에 굴하지 않고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여성 선수들을 주목하며, 그들의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상은 선수들이 사는 도시에서 그 선수와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는 듯한 컨셉으로 촬영됐다. 영상 속 배경으로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뮌헨, 베이징, 오사카, 런던이 각각 등장한다. 선수들은 「MCM」의 2019 가을겨울 트라이브 컬렉션을 본인만의 독창적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외제니 부샤르는 ‘MCM 패트리샤 스터디드 아웃라인 비세토스 사첼백’을 들고 테니스 코트장과 식당 등을 자유롭게 향한다. 또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는 ‘MCM 스타크 베베부 비세토스 백팩’을, 벨린다 벤치치는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레더 블록 크로스바디’를 착용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