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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패딩도 이젠 ‘소재’ 스포츠 DNA에 컨템포러리 감도 더한 2026 F/W 패딩 컬렉션 전개
얇은 립스탑과 광택 소재에 고밀도 원단까지 제품 특성 따라 소재 차별화 스포츠 아우터 영역 확장
2026.11.06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소재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2026년 가을겨울 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에서 사용되던 기능성 소재를 일상 패션에 적극 활용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F/W 시즌에도 광택감 있는 나일론과 가벼운 기능성 원단, 볼륨감 있는 실루엣 등을 활용해 기능성 아우터의 요소를 일상 속 패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아우터가 주요 컬렉션에서 등장했다.
리복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6년 F/W 시즌 패딩 컬렉션에서 제품별 특성에 따라 소재를 차별화했다.
기존의 헤리티지 스포츠 무드를 기반으로 원단과 실루엣을 보다 정제한 방향으로 디자인을 확장했으며, 로고 역시 원단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톤온톤 컬러로 적용해 한층 차분하고 세련된 인상을 강조했다.
먼저 경량 패딩 라인에는 얇고 가벼운 7데니어 초경량 립스탑 원단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도록 했다.
얇은 원단이지만 찢김에 강한 립스탑 조직을 활용해 일상적인 움직임에도 내구성을 높였으며, 방풍•발수 기능을 더해 바람이 불거나 가벼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경량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절개 디테일과 은은한 광택감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해 일상과 야외 활동을 넘나드는 활용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패딩 라인 ‘DMX AIR’는 리복의 대표적인 쿠셔닝 기술인 ‘DMX’에서 이름을 따온 컬렉션으로, 스포츠 브랜드의 기술적 헤리티지를 패션 아우터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DMX AIR 구스 다운’ 은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솜털 80%, 깃털 20% 비율로 충전해 무게 대비 보온성을 높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밀도 높은 원단을 적용해 패딩 특유의 풍성한 볼륨감과 탄탄한 실루엣을 살렸다.
봉제와 부자재 등 세부 완성도를 높이고 장식을 최소화해 일반적인 스포츠 패딩보다 정돈된 인상을 구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