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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헬리녹스, 본사와 합작 중화권 공략! 기어•웨어 아우르는 중국 사업 전개
한 매장서 기어와 웨어 통합 구성… 10월 10일 상하이 iapm 팝업서 헬리녹스 웨어 첫 선, 1선 도시 오프라인 영토 확장
2026.10.12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의 기어(장비)와 웨어(의류) 사업 전체를 아우르며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진출은 코오롱FnC와 헬리녹스 본사의 합작법인 ‘헬리녹스 차이나’를 통해 전개된다. 국내에서는 헬리녹스 본사가 ‘기어’를 코오롱FnC가 ‘웨어’를 이원화하여 전개하고 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원(One)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헬리녹스’ 단일 브랜드 아래 기어와 웨어를 한 공간에서 통합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진출을 통해 기어의 핵심 요소인 경량성, 내구성, 혁신성을 의류로 확장한 ‘헬리녹스 웨어’가 중국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앞서 코오롱FnC는 2025년 10월 국내에 ‘헬리녹스 웨어’를 첫 런칭한 이후, 강남과 잠실 등 주요 핵심 상권 백화점 및 복합 쇼핑몰에 5개 매장을 오픈하고 최근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거점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헬리녹스의 경량성 기술력에 코오롱FnC의 의류 기획력을 결합한 ‘웨어러블 기어(Wearable Gear)’ 라인업은 아웃도어와 일상복을 아우르는 스타일로 9월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신장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기어 제품의 경우, 코오롱FnC가 중국 유통 사업권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Tmall)’ 공식 스토어를 오픈하고 샤오홍슈 채널을 연계해 현지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티몰 운영을 통해 25년 상반기 대비 올해 동기 114% 매출 신장의 성과를 거두며 현지 소비층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헬리녹스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의 대표 하이엔드 쇼핑몰 환마오 iapm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 체험 프로젝트 ‘TAKE A SEAT SHANGHAI’를 열고 중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상해 팝업스토어에서는 에디션 시리즈의 시작 Edition 1의 ‘이클립스 팩 다운 재킷’과 ‘이클립스 팩 다운 베스트’ 등 헬리녹스 웨어를 대표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클립스 팩 다운 재킷’은 30개 모듈화 패널이 구현하는 미학적 정체성과 구조적 경량성을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Award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헬리녹스 중국 한정 판매 머그컵과 의자를 공개하며, 10월 31일까지 인근 난창루 거리에 연계 조성되는 ‘도심 테마 캠프’를 통해 헬리녹스의 브랜드 철학인 ‘At Home, Anywhere’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헬리녹스는 이번 상하이 iapm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12월 iapm 및 ITC 정식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현지 오프라인 거점을 본격 확대한다. 나아가 2030년까지 상하이, 베이징 등 1선 도시 주요 고급 쇼핑몰을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매장을 확장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유통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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