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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바네사브루노, 강남에서 압구정까지 5주간 릴레이! ‘챕터30’ 팝업스토어 진행
30년 헤리티지를 현재의 감각으로 제안… 30년간의 브랜드 아카이빙부터 26FW ‘모던 보호’ 컬렉션까지 공개
2026.09.14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가 9월 11일부터 5주간 ‘챕터 30(Chapter 30)’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바네사브루노가 지난 3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현재의 감각으로 다시 보여주는 자리다.
과거 화보와 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아카이빙 공간을 비롯해 2026년 F/W 컬렉션, 30년 만에 복각한 ‘룬 백(Lune Bag)’까지 선보이며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방향성을 한데 담았다.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창립자인 바네사 브루노는 “30년 동안 바네사브루노가 이어온 프렌치 무드와 여성스러움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지만, 브랜드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번 ‘챕터 30’을 통해 그 동안의 헤리티지를 돌아보는 동시에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과 새로운 룬 백을 선보이며 바네사브루노의 다음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챕터 30’ 팝업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4층 팝업 존에서 진행한 후,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LF의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 이스트(RAUM EAST)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다.
강남에서 압구정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팝업을 통해 바네사브루노의 30년 헤리티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으로 선보인다.
팝업 공간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빙 콘텐츠를 선보인다. 과거 화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해 온 프렌치 무드와 디자인 철학을 소개한다.
아카이빙 공간과 함께 26FW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도 공개한다. 이번 시즌 바네사브루노는 브랜드 고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보호(Modern Boho)’를 컨셉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생지 데님, 러플 블라우스, 깊은 색감의 니트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에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번 팝업에서 특히 주목할 아이템은 브랜드 론칭 당시 선보였던 ‘룬 백’을 30년 만에 복각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룬 백은 1996년 바네사브루노 론칭 당시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가죽 백으로, 자연스러운 형태와 버클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며 브랜드의 아이코닉 백으로 자리 잡았다.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룬 백은 초기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와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실용성을 더했다.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이탈리아산 고품질 가죽을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했으며,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가죽 마감 기법을 적용했다.
가방의 형태는 기존보다 가로로 길게 디자인하고 스트랩을 늘려 어깨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hs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