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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3년 재정비 끝 9월 재런칭! 자주 손이 가는 옷 슬로우 패션 지향
12개월 중 10개월 간 입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슬로우 패션… 1일 신세계V서 판매, 주요 거점 팝업 통해 고객 접점 본격 확대
2026.09.01
한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슬로우패션을 표방하며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여성복 '텐먼스(10MONTH)’가 돌아온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월 1일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에서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브랜드 운영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의 귀환이다. 기존의 시즌리스 컨셉은 유지하면서 디자인 감도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텐먼스는 2020년 출시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처럼 1년 12개월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갖춘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돌아온 텐먼스는 ‘12개월 중 10개월, 가장 자주 찾게 될 옷'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컨셉에 맞춰 계절보다 일상을, 유행보다 본질을 바라보며 언제 입어도 자연스럽고 오랫동안 손이 가는 옷을 제안한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완성도를 갖추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에 변화를 주고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더해 유행을 좇는 패스트패션이나 고가의 여성복들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제품은 아우터와 니트, 티셔츠, 팬츠 등 옷장 속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한 가지 아이템을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출근부터 주말, 일상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무시접(Flat Seam) 봉제 기법과 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 코어(SOFT CORE™) 티셔츠 시리즈', 사계절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루틴 니트(Routine Knit)', 재킷 4종과 하의 5종을 하나의 소재와 정제된 실루엣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더큐레이션 시리즈(The Curation Series)'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 경험도 강화한다. 기존 온라인 중심 브랜드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고객들이 제품과 브랜드의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텐먼스는 9월 1일 신세계V 브랜드관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런칭을 기념해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는 서울 성수동에서 약 한 달간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10월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1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을 이어가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