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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하우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한 곳에! 여성 편집숍 ‘리포먼트’ 오픈

브랜드별 진열 공식 벗어나 서로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를 하나의 ‘룩’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공간 제안

2026.08.31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성 편집숍 ‘리포먼트(REFORMENT)’를 선보인다.

리포먼트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다양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성 편집숍이다. 


서울•경기 및 지방 주요 상권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해 온라인에서 접했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8월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중동점을 시작으로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9월 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4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는 르셉템버, 제이청, 리플레인, 뮈뮈에르, 어몽, 로우타이드, 솔티페블, 랭앤루, 메종마레, 르아보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다.
 
리포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을 단순히 브랜드별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브랜드의 아이템을 조합해 하나의 완성된 착장으로 제안한다는 점이다. 

한 브랜드의 아우터에 다른 브랜드의 니트와 팬츠를 매치하는 등 브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고객은 매장에 구성된 착장을 참고해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착장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특정 아이템을 중심으로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레더 재킷이나 니트, 데님 등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때 여러 매장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다양한 브랜드의 디자인과 소재, 핏을 직접 입어보고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같은 큐레이션에는 하고하우스가 축적해 온 패션 브랜드 및 오프라인 매장 운영 노하우가 활용된다. 

내부에 리포먼트 전담 스타일리스트팀을 구성해 판매 데이터와 상권별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각 점포에 적합한 상품과 스타일링을 기획하고, 매장별 최대 100개의 착장을 직접 구성한다. 이를 통해 점포별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은 쉬워졌지만,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입어보고 비교하거나 서로 다른 브랜드의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리포먼트는 고객이 여러 브랜드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편집숍”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