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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컬렉터블까지 확장! 3D 아티스트 크리트와 협업 100개 한정 컬렉터블 아티피스 출시

입는 클래식 넘어 ‘소장하는 클래식’ 제안… 명동 스페이스H 서울에서 대형 아트피스 3점 전시

2026.07.28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클래식 패션을 예술과 컬렉터블(Collectible) 문화로 확장하는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헤지스는 3D 아티스트 크리트(CCREATT)와 협업한 ‘SEOUL Series’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서 전시하고, 이를 소장용으로 재해석한 컬렉터블 아트피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남성과 여성 버전 각 50개씩 총 100개 한정 제작되며, 모든 작품에는 1번부터 50번까지 고유 넘버링을 적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클래식의 가치를 전시와 컬렉터블 아트피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브랜드의 클래식 철학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한정판 아트피스를 통해 그 경험을 일상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제품 자체보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화와 취향을 함께 소비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 작품이나 아이템을 수집하는 '컬렉터블(Collectible)' 문화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 역시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헤지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클래식이 지닌 지속성과 예술의 소장 가치를 연결해 브랜드 철학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크리트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하고 이를 디지털 아트와 피규어, 설치 작품으로 현실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자신만의 미니멀한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며 현대미술과 컬렉터블 아트를 넘나드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SEOUL Series'는 헤지스가 지닌 클래식한 감성과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현대성을 결합해 완성됐다. 

데님을 비롯한 클래식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깊이 있는 컬러 위에 한강, 도심, 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작가 특유의 절제된 조형 언어와 3D 피규어 형태의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작품은 장난감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프레임 안에 인물과 도시의 풍경을 배치해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완성했다. 서울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일과 휴식의 균형, 각자의 취향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페이스H 서울 1층 내 마련된 전시 공간에는 높이 약 180cm 규모의 대형 아트 피스 3점이 공개된다. 

'SEOUL Series 1'은 바쁜 도심과 한강의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일과 휴식 사이의 균형을 찾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SEOUL Series 2'는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공존하는 서울 거리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즐기는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SEOUL Series 3'는 도심 속 정원과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서울의 풍경과 삶의 균형을 표현했다.
 
전시 작품을 일상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제작한 컬렉터블 아트피스도 함께 출시된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8월 1일부터 명동 ‘스페이스H 서울’에서만 100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작품 그래픽을 적용한 그래픽 티셔츠 역시 200장 한정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