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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여름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에너지와 생동감! 2026년 섬머 시즌 캠페인 공개

해안가와 호텔, 빌라, 모터바이크를 넘나들며 한층 깊어진 여름의 에너지와 생동감 전달

2026.07.03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모나코 몬테카를로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섬머 시즌 캠페인 구찌 몬테카를로(Gucci Monte Carlo)의 두 번째 챕터를 공개했다. 

계절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와 생동감을 담아낸 이번 챕터는 첫 번째 챕터의 내러티브를 이어받아, 해안가에서 호텔과 빌라,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장면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번 챕터의 룩은 실루엣과 스타일링 의도 모두 한층 선명해졌다. 첫 번째 챕터를 대표했던 아이템들은 새로운 존재감과 의미를 더하며, 휴식의 순간과 그 이후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액세서리는 다채로운 소재와 형태를 통해 내러티브를 완성한다. 구찌 질리오(Gucci Giglio)는 블랙 워시드 GG 데님 소재와 플로라 모티프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구찌 베니스(Gucci Venice)는 GG 캔버스 버전으로 공개됐다. 

구찌 재키(Gucci Jackie)는 메탈릭 메시 소재로 재해석됐으며, 은은하게 빛나는 디오니서스(Dionysus)는 레디-투-웨어와 함께 스타일링되어 여름밤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슈즈는 오버사이즈 홀스빗 디테일이 돋보이는 불바르 펌프스(Boulevard pump)와 폴더블 백 디자인의 로퍼를 통해 낮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더불어, 구찌 아이웨어와 컷아웃 디테일이 적용된 새로운 스윔웨어도 함께 선보인다.


플로라는 이번 캠페인 전반에 걸쳐 아이코닉한 모티프로 등장한다. 1966년 처음 탄생한 이후 하우스의 시각적 언어를 대표해 온 플로라는 올해 탄생 60주년을 맞이한다. 

모나코의 그레이스 공비를 위한 로돌포 구찌(Rodolfo Gucci)의 요청으로 비토리오 아코르네로(Vittorio Accornero)가 디자인한 플로라는 37가지 색채로 표현된 풍성한 꽃들을 담은 실크 스카프로 처음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플로라는 헤리티지와 동시대성이 공존하는 도시 모나코와의 연결성을 이어간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