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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스포츠카 알핀과 협업 캡슐 컬렉션과 콘셉트카 알핀 라코스테 A290 랠리 공개
코트와 서킷 잇는 두 프랑스 아이콘의 만남 눈길… 폴로 셔츠와 티셔츠, 경량 테크니컬 웨어, 액세서리 등 구성
2026.07.02
동일 라코스테(대표 박신하)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프랑스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과 협업해 특별한 캡슐 컬렉션과 원오프(one-off) 콘셉트카 ‘비웨어 오브 더 크로커다일 - 알핀 라코스테 A290 랠리(Beware of the Crocodile - Alpine Lacoste A290 Rallye)'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퍼포먼스와 혁신, 디자인이라는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는 두 프랑스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라코스테의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와 알핀의 창립자 장 레델레는 각자의 분야에서 기술과 창의성, 경량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두 브랜드는 코트와 서킷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에서 기능적 우아함이라는 공통된 철학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 만남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협업의 핵심인 콘셉트카 '비웨어 오브 더 크로커다일 A290 랠리'는 라코스테의 상징인 악어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알핀의 모터스포츠 기술력과 라코스테만의 디자인 감성을 결합해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넓어진 트랙, 강조된 휠, 도드라진 펜더, 루프 에어 인테이크 등 랠리카 특유의 역동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라코스테의 아이코닉한 붉은 악어 혀(red tongue)를 모티브로 한 디테일을 곳곳에 적용했다.
실내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해 마치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쁘띠 피케(Petit Piqué) 패브릭을 시트와 도어 패널에 적용했다.
차량 곳곳에는 총 290개의 악어 모티브를 숨겨 이번 협업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된 캡슐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알핀의 모터스포츠 DNA를 결합해, 코트와 서킷의 감성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현했다.
폴로 셔츠와 티셔츠를 비롯해 경량 테크니컬 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컬렉션 전반에는 라코스테와 알핀이 공유하는 경량성, 정교함, 기술력, 우아함이라는 철학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배우 피에르 니네이(Pierre Niney)와 BWT 알핀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Pierre Gasly)가 출연한 캠페인 필름 '르 테스트(Le Tes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