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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서울 도심 속 특별한 정원 산책로 '가든 오브 드림' 오픈

프랑스 럭셔리 디올이 서울 도심 속에 그랑빌(Granville)의 정원을 재해석한 특별한 정원 산책로 ‘가든 오브 드림'을 선보인다.

2026.06.22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서울 도심 속에 특별한 정원 산책로 ‘꿈의 정원(Garden of Dreams)’를 선보인다.


크리스챤 디올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자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그랑빌(Granville)의 정원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자연을 향한 그의 애정과 창의적 유산을 담아냈다. 



특히 조경가 정영선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해 140여 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프랑스의 오랜 인연을 기념했다. 약 40m 길이의 산책로는 마치 섬세하게 수놓인 ‘카펫 정원’을 거니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공간 위로는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레 롱브(Les Rhumbs) 저택의 건축 양식을 연상시키는 격자 구조물이 이어지며, 공간에 깊이와 리듬감을 더했다.


여기에 한국 전통 꽃살문에서 영감을 받은 선형적 우아함이 더해져, 디올 하우스의 미학과 한국적 정서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풍경을 완성했다.


산책로 양옆에는 한국의 야생화와 프랑스 정형식 조경이 조화롭게 펼쳐져 서로 다른 두 문화가 교감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풍성하게 피어난 꽃과 식물, 그리고 바닥에 새겨진 무슈 디올의 명언은 방문객들이 자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그 속에서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디올의 아이코닉한 까나쥬(Cannage) 모티브를 담은 벤치는 잠시 머물러 평온한 사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Garden of Dreams는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고요한 힘을 통해 크리스챤 디올이 추구했던 창조적 영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