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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리뷰] 창립 75주년 키네틱 시크! 막스 마라 2027 상하이 리조트 컬렉션
막스 마라가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기념 2027 리조트 컬렉션 ‘키네틱 시크(Kinetic Chic)’를 공개했다.
2026.06.18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롱 뮤지엄(Long Museum)의 웅장한 아치형 공간에서 창립 75주년 기념, 2027 리조트 컬렉션 ‘키네틱 시크(Kinetic Chic)’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75주년에 대한 단순한 회고전이라기보다 미래를 향한 선언에 가까운 이번 2027 리조트 컬렉션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온 막스마라 브랜드의 유산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시선을 담고 있다.
최근 시즌의 컬렉션들이 하나의 뮤즈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2027 리조트 컬렉션은 저마다 고유한 특별함을 지닌 모든 막스마라 여성을 위한 헌정이다.
이들은 함께 하나의 집합적 인물상을 이루며, 모든 여성 안에 존재하는 ‘주인공’을 상징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그리피스는 이번 리조트 컬렉션에 모더니즘적 모티프, 전통적인 중국풍, 다양한 클래식 카멜 코트를 포함한 막스 마라 시그니처 스타일이 결합한 실용적인 럭셔리룩을 선보였다.
코트는 넉넉한 볼륨감으로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재킷은 짧고 박시한 형태 또는 날렵하게 테일러링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스커트는 허리선부터 은은한 볼륨을 더해 무릎 위 길이로 떨어지거나, 혹은 절제된 분위기의 종아리 길이로 제안했으며사이드 패치 포켓을 더한 플랫 프론트 팬츠는 발목 위로 짧게 재단되어 앵클 스트랩과 힐이 돋보이는 광택감 있는 슈즈를 더욱 부각시켰다.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인 큐브 패턴은 카멜, 코냑, 카키, 샴페인 컬러를 비롯해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막스마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 팔레트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강렬한 컬러 포인트와 반짝이는 파예트 장식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이번 리조트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더 맥스!(The Max!)'의 개막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