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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본, 리복·글라쇼와 연이은 협업으로 고객몰이! 자사몰 고객 유입 3배 급증

브랜드 외연 확장 및 상품 다변화 눈길… 이종 산업 간 파트너십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 지속 전개

2026.05.21


형지I&C가 프렌치 트레디셔널 브랜드 ‘본(BON)’을 통해 올 시즌 전략적으로 전개한 브랜드 협업이 온라인 자사몰로의 직접적인 고객 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본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협업 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글라쇼(Glace Chaud)와의 협업 상품이 연이어 출시된 올해 3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자사몰 ‘하이진닷컴’의 방문 트래픽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방문자 수가 160% 증가했다. 


특히 협업 상품 출시 이후 자사몰 방문자 수는 출시 전과 비교해 최대 3배 이상(2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외연을 넓히고 상품 라인업을 다변화함으로써 신규 고객층을 자사몰로 흡수하는 데 성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리복 오프라인 팝업존을 통한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자사몰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으며, 프리미엄 디저트와 같이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고객층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리복과 함께 선보인 ‘액티브 씬(Active Scene)’ 라인은 본(BON) 특유의 테일러링 기술력에 스포티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3040 직장인층의 호응을 얻었다. 

유연한 근무 환경 확산에 따라 오피스 캐주얼이 대중화된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고,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여름 시즌이 길어지면서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오피스룩 수요는 당분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진 글라쇼와의 협업 역시 패션과 F&B를 결합한 이색 컨셉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즌 트렌드인 스트라이프 패턴에 브랜드 고유의 컬러감을 접목, 경쾌한 여름 무드와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가 나타나면서,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젊고 트렌디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