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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헬리녹스웨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2026 Best of the Best 수상

이클립스 팩 다운재킷 제품 디자인 부문 BOB 수상, 위너 포인트 100점 만점에 98점 기록

2026.04.28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Helinox Wear)의 이클립스 팩 다운재킷(Eclipse Pack Down Jacket)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Award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이하 BOB)’를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헬리녹스 웨어가 수상한 ‘BOB’는 전체 출품작 중 극소수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거머쥔 첫 사례로, 한국 아웃도어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최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100점 만점 중 98점이라는 압도적인 레드닷 위너 포인트(Red Winner Points)를 획득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증명했다.

이번 수상작인 이클립스 팩 다운재킷은 헬리녹스 웨어의 브랜드 철학을 집약해 시즌 구분 없이 전개하는 에디션(Edition)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헬리녹스 웨어가 지향하는 이원적 가치의 포용, 즉 듀얼리티(Duality)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기어(Gear)와 웨어(Wear),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시장성까지 입증한 바 있다.

이클립스 팩 다운재킷은 인체의 곡선과 움직임에 반응해 가동 범위를 확장시킨 입체 설계, 초경량 기술력을 접목한 다운 삼출 최소화로 소재 특유의 한계를 극복한 엔지니어링 측면이 핵심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수상 요인으로는 헬리녹스의 정체성을 담은 이클립스의 곡률에서 착안한 독자적인 패널 시스템이 핵심이다. 

인체의 곡선과 움직임에 밀접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일반적인 직선 패널에 비해 움직임에 자유도를 더하고 가동 범위를 확장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30개의 패널로 구성된 하나의 웨어러블 기어가 탄생했으며, 기능과 형태가 분리되지 않고 본질적인 균형을 찾아나가는 헬리녹스 웨어의 설계 방식을 표방한다. 

또한 이클립스의 곡선 구조로 체형에 따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형성되는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상 요인은 초경량 소재와 보온 효율화, 휴대 동선의 시스템화가 절묘하게 반영됐다는 점이다. 

7데니어 나일론과 800필파워 구스다운으로 320g의 초경량을 실현한 것은 물론, 스티치 지점의 삼출이 불가피한 다운의 한계를 패널 분할형 모듈 구조로 극복해냈다. 

여기에 압축부터 결합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패커블 링크 시스템을 더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즉각적인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웨어러블 기어를 구현해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