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N

Facebook
Fashion News

루이비통, 샤넬 이어 한국서 승승장구...지난해 1조8500억 매출 '역대 최대'

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1조 854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6.1% 증가한 규모다.

2026.04.14



루이비통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1조 854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6.1% 증가한 규모다. 


13일 루이비통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525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3891억 원) 대비 35% 성장, 수익성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월과 4월, 11월 세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가격 인상을 앞둔 선구매 수요와 단가 상승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9287억원으로 전년보다 7.9% 감소했고 같은 기간 판매비·관리비는 4001억원으로 13.9% 늘었다. 상품 마진 확대가 판관비 증가분을 웃돌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루이비통은 2020년 첫 매출 1조 원을 넘긴 뒤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매출 2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샤넬(Chanel)도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샤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130억원으로 전년보다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60억원으로 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4% 증가한 256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