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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형지, 마크롱 대통령과 오랜 인연! 디자이너 '까스텔바작' 아카이프 작품 전시
형지가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인천 송본사에 디자이너 까스텔바작의 작품을 공개했다.
2026.04.03
형지(회장 최병오)가 엠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본사에 소장한 디자이너 까스텔바작(Castelbajac)의 작품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형지가 보유한 아카이브는 오뜨꾸뛰르 등을 포함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은 까스텔바작의 핵심 작품들이 보존되어 있다.
이번 작품 공개는 마크롱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확인하고 브랜드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형지 최병오 회장과 마크롱 대통령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간다.
2016년 파리 비즈니스 포럼 당시 경제부 장관이었던 마크롱 대통령은 최병오 회장을 만나 프랑스 브랜드의 세계화에 대한 기대와 신뢰감을 표한 바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당시 프랑스의 상징적 브랜드인 까스텔바작을 한국의 경영 역량으로 세계화하겠다는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는 2018년 엘리제궁 국빈 만찬 재회로 이어졌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최 회장에게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당부하며 두터운 신뢰를 보인 바 있다.

까스텔바작은 1978년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로, 2016년 패션그룹 형지가 프랑스 예술적 자산인 까스텔바작을 인수했다.
인수 3년 만인 2019년 6월, 까스텔바작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시키고 이후 해외 진출 전략을 본격화했다.
형지는 앞으로 소장 중인 작품의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 한-불 경제·문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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