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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I&C 본, 선택과 집중 통했다! 경영효율화 온라인 강화 1분기 수익성 165% 증가
비효율 매장 정리, 수요 집중 매장 마케팅 강화…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과 구성으로 재고 리스크 덜어
2026.04.03
형지I&C가 프렌치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BON)’을 필두로 진행하고 있는 경영효율화 정책이 적중하며, 1분기 수익성을 2.7배(165%) 가량 개선시켰다고 3일 밝혔다.
형지I&C는 간판 브랜드 ‘본(BON)’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된 만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에도 속도를 붙여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형지I&C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효율화 정책을 단행했다.
핵심 타깃 고객과의 적합도가 낮은 ‘본(BON)’의 비효율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백화점 매장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쳤다.
판매 데이터와 고객 수요를 정밀 분석해 상품 라인업을 차등 배분한 것도 수익성 향상에 힘을 보탰다.
젊은 고객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는 캐주얼 및 세미 캐주얼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등의 상품 기획이 재고 회전율을 높여, 수익 구조를 크게 개선시켰다는 분석이다.
2분기부터는 내실 확보에 이어 본격적으로 외형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 1분기 매출이 55%나 증가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온라인 강화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에서 유입된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 구매로 이어지고, 반대로 매장 경험이 온라인 재구매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