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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로마 홀린 원조 여신 클래스! 비주얼도 스타일도 리즈시절 소환 데님핏

2026.03.16



배우 고현정이 로마에서 열린 발렌티노 '발렌티노(Valentino)'패션쇼에서 특별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지난 3월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발렌티노 2026 F/W ‘인터페렌체(INTERFERNZE)’ 패션쇼에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로맨틱한 레이스 바디수트에 메종 특유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재킷과 데님 팬츠를 캐주얼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드의 세련된 패션위크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서로 다른 레더를 조합한 쉐브론 패턴이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판테아 백과  메종을 상징하는 스터드 디테일의 락스터드 슈즈를 매치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현정이 착용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판테아 백은 구조적인 실루엣과 메탈릭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을 지닌 아이템이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바로크 건축의 거장인 지안 로렌조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와 프란체스코 보로미니(Francesco Borromini) 두 건축가가 함께 작업한 팔라초 바르베리니를 배경으로 서로 상반되는 개념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규율과 자유, 구조와 움직임, 전통과 일탈과 같은 개념 사이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패션 역시 서로 다른 힘이 서로 충돌하는 장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질서와 취약성 사이의 간섭을 다양한 룩으로 표현했으며, 풍성한 시퀸과 엠브로이더리, 레이스 디테일과 같은 아이코닉한 디테일과 유연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정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