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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마에스트로, 고급화 라인 ‘알베로’ 레더 아우터 인기! 레더 매출 140% 급증

44세 이하 구매 비중 76% 증가하며 젊은 남성 고객 확대 효과… 알베로 라인 매출 전년 대비 15% 증가

2026.03.11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하이엔드 라인 ‘알베로(ALBERO)’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략의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레더 아우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나무’를 의미하는 ‘알베로’는 마에스트로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품질의 원단과 제작 공정을 적용한 하이엔드 컬렉션이다. 


이름처럼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클래식 가치’와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라인으로 마스터피스(Masterpiece), 헤리티지(Heritage), 테일러링(Artisanal Tailoring)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로로피아나, 제냐, 콜롬보 등 유럽 하이엔드 소재를 활용하고, 제작 공법을 고도화해 뛰어난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여러 벌을 구매하기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제대로 된 한 벌’을 선택하는 ‘투자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구매 주기가 긴 남성복 시장에서는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과 탄탄한 내구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며, 가치가 검증된 제품에는 고가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소비 흐름을 타고 마에스트로의 하이엔드 라인 알베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알베로 라인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가 성장했다. 특히, 평균 가격대 150~200만원대의 고가 아우터 제품군 매출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6%가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판매 상승세를 견인하는 아이템은 레더 아우터다. 마에스트로는 올해 강세인 레더 트렌드를 반영해 26SS 시즌 레더 품목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60% 확대했다. 

소재, 디자인, 컬러, 봉제, 착용감까지 완성도를 높인 결과, 1월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알베로 라인의 레더 아우터 매출은 전년 대비 140% 급증했다. 

고객층 역시 44세 이하의 구매 비중이 같은 기간 76%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자 유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표 제품은 카라 블루종 스타일의 레더 점퍼로, 간절기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실루엣과 정제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엄선된 프리미엄 양가죽에 투톤 컬러 염색을 적용해 깊이 있는 색감을 구현했으며, 엠보 패턴이 더해진 카라 디테일과 함께 카라, 플라켓, 포켓 부분에 오일 브러시 가공과 섬세한 수작업 스티치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고급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블루종 아우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트 스웨이드 가운데서도 최상 등급으로 분류되는 ‘실키(Silky)’급 원피를 사용해 기모 결이 곱고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레더 소재 배색 카라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살렸다. 

이 외에도 봄의 경쾌함을 담은 옐로우 컬러 ‘램 엠보 블루종’,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고트 스웨이드 포켓 블루종’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레더 아우터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는 알베로 중심의 하이엔드 라인 고도화, 테일러링 기반 수트 라인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 베트남 시장 중심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략을 핵심 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