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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양 의상의 현대적인 재해석!페라가모 2026 F/W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가 1920년대 해양 의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6.03.01




2026 F/W 밀라노 패션위크(Milano Fashion Week) 5일째인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가 해양 의상 미학을 재해석한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년 페라가모에 합류한 31세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안 데이비스(Maximilian Davis)는 1920년대와 지하 비밀 주점의 강렬한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이주, 자유, 그리고 어둠 속의 우아함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었다.


해군 제복을 연상시키는 피코트를 비롯해 목선까지 이어지는 드로스트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실크 셔츠, 오버핏 더블 브레스트 코트, 해체적인 디자인의 수트와 니트웨어는 권위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재해석하며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지난 시즌 업데이트된 주트 수트와 루즈하고 자유로운 드레스처럼 넓은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테일러링과 재구성이었다. 


코쿤 코트는 길쭉한 체형을 감싸며 구조와 유동성의 대비를 만들었으며 시폰 소재로 보강된 스웨터는 목선 부분에서 단추를 풀 수 있고 패널로 구성된 드레스와 스커트 수트는 버튼으로 연결되었다.


메탈릭 벨벳 드레스와 플로럴 자카드 실크 슬립 드레스, 러플 장식 플리츠 드레스는 드레이핑된 볼륨감을 만들어내며 1920년대의 자유분방한 플레퍼 걸들의 화려함을 떠올리게 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