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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공존! 울라 존슨 2026 F/W 컬렉션
뉴욕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여성 컬러리스트로 자리 잡은 울라 존슨이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6.02.19
뉴욕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여성 컬러리스트로 자리 잡은 울라 존슨(Ulla Johnson)이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 이중적인 매력 2026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핸드메이드 감성과 자연주의를 결합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울라 존슨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자연에서 얻은 색감과 텍스처, 구조적 실루엣, 수공예적 디테일이 조화된 현대적 럭셔리의 장을 선보였다.
과거의 보헤미안 스타일이 색채의 강렬함과 패턴의 화려함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정교한 색체 조합과 감각적인 질감이 강조되며 더욱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주었다.
광택감이 있는 실크, 질감이 강조된 린넨, 촉각적인 니트의 조합은 같은 컬러라도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각적 깊이를 더했다.
미세한 핸드 프린팅과 태피스트리 기법의 텍스타일 디자인 수작업의 흔적이 있지만 조형적으로 정돈된 스타일을 유지했다.
유연한 니트웨어는 구조적인 메탈릭 스커트와 스치듯 어우러졌고, 은은한 색조는 더욱 날카로운 은빛 광택과 만났다.
한편1998년 뉴욕에서 런칭한 울라 존슨은 플라워 프린트와 러플, 자연스러운 실루엣, 특유의 가볍고 화사한 감각적인 페미니즘(Sensory Feminism)을 탐구하며 럭셔리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