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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명화 뚫고 나왔나? 한 컷 한 컷이 예술 그 자체 숨멎 아티스틱 페미닌룩
2025.11.20

배우 고현정이 명화를 뚫고 나온듯한 아티스틱한 페미닌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고현정은 20일 자신의 채널에 “보그코리아, 25FW autecouture”라는 글과 함께 보그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컷을 게재했다.
공개한 화보에서 고현정은 그물망 소재의 커다란 챙이 돋보이는 페도라햇과 그물 바디슈트 차림의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명화를 뚫고 나온 듯한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구조적인 니트 케이프와 글리터 장식 드레스를 매치한 채 블랙 보닛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미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얼굴 윤곽을 감싸는 디자인의 후드는 실루엣을 더욱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데님 팬츠에 과장된 깃털 장식을 덧댄 상의, 비비드한 레드 힐로 완성한 룩 등도 눈길을 끌었다.
1971년생으로 54세인 고현정은 지난 9월 2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 ‘정이신’ 역으로 출연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