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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가장 아름다웠던 인생 최고의 날! 비연예인과 결혼 11월 신부의 웨딩 드레스룩

2025.11.18


배우 김옥빈이 오프숄더 웨딩 드레스룩으로 16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옥빈은 17일 자신의 채널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 “틈새 폰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옥빈은 어깨가 노출된 순백의 오프숄더 롱 드레스룩으로 아름다운 신부 자태를 뽐냈다.

김옥빈은 결혼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는 "제가 내일 결혼을 한다.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며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라고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로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인생작'을 만들어냈다. 

이후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연애대전',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고지전', '악녀', '일장춘몽'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