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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슬림하게 떨어지는 겨울 패딩룩으로 시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혜리는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스너클과 함께한 겨울 시즌 패딩 화보에서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다채로운 패딩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혜리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이는 그레이 퍼 후드 패딩, 블랙 벨티드 롱 패딩, 블랙 숏패딩, 블랙 하이넥 패딩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룩으로 패션 아이콘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혜리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최근 총 10개 도시에서 펼쳐진 팬미팅 투어와 중국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026년에는 영화 ‘열대야’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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