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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스데이 아일렌드, 걸그룹 ‘키키’와 젠지美 담은 2025년 겨울 캠페인 공개

키치한 보헤미안 감성과 다꾸 감성으로 젠지美 가득 담은 자유롭고 유쾌한 겨울 감성 제안

2025.10.17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뮤즈 키키(KiiiKiii)와 함께한 25 WINTER 캠페인을 공개한다.

2025년 가을 시즌부터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즈로 함께하는 키키(KiiiKiii)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젠지미(Gen Z美) 그룹으로,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키키만의 영한 에너지를 화보 곳곳에서 담아내, 브랜드의 자유롭고 유쾌한 겨울 감성을 더욱 살렸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Whispers of a Playful Winter’를 테마로, 차가운 겨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순간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풍선과 파티 오브제,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 다양한 텍스처의 아이템들이 어우러져 겨울 속 활기를 전하며, 키키의 다채로운 표정과 장난기 어린 움직임이 생동감 있는 보헤미안 감성을 선사한다.

지난 가을 캠페인에서 자연 속 여유로운 보헤미안 무드를 보여주었던 키키는 이번 겨울, 컬러풀한 배경과 스티커, 그래픽 레이어, 손글씨 등을 재조합해 마치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같은 영한 무드를 완성했다. 

단순한 화보를 넘어 ‘일상 속 판타지’를 구현하며, 젠지 세대의 창조적 태도를 반영한 확장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포근한 플라워 패턴 다운 점퍼, 무스탕, 에코퍼를 중심으로 스웨터, 가디건, 원피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레이스와 패턴 믹스 등 보헤미안 디테일과 니트 햇, 후드 머플러 같은 액세서리로 개성 있는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며, 원피스와 스커트는 단품이나 다양한 아우터와 매치해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카디건은 드로잉 포인트로 스토리가 느껴지는 동화 같은 무드를 담아내, 포근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강조한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에이지리스(Ageless) 확장성은 이번 겨울에도 강화돼, 연령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캠페인은 다채로운 컬러와 텍스처, 보헤미안 무드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