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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 키덜트 감성 저격 캐릭터 굿즈 마켓 ‘어르니마켓’ 운영

캐릭터 굿즈 소품샵부터 개인 셀러까지 약 66팀 참여 지난해 보다 2배 규모로 진행

2025.05.15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5월 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주말 4일간 ‘2025 어르니마켓 더 투 위켄즈(The Two Weekends)’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어르니마켓은 굿즈 소비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장난감•피규어•굿즈 등 유년 시절의 감성을 즐기는 ‘키덜트(Kidult, Kid+Adult)’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야외 마켓이다. 

어르니마켓은 캐릭터, 취향, 수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셀러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 브랜드부터 개인 셀러까지 총 66팀이 참여, 지난해보다 약 2배 확장된 규모로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1주차(5/10~11)에는 토이쩔어스, 비바쌀롱, 룡룡스튜디오 등 33팀이 참여했으며, 2주차(5/17~18)에는 키플래닛, 피터랜드, 퍼니바니 등 33팀의 브랜드 및 셀러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어르니마켓에는 디즈니•산리오•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파우치, 집기류, 문구류는 물론 규어• 레고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장난감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어르니마켓은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켓”이라며, “앞으로도 커먼그라운드는 다양한 경험을 제안하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 어르니마켓’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 중앙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