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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멤버 아이린이 요정같은 미니 드레스룩으로 강남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도산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벨벳 아이린, (여자)아이들 소연, 스트레이키즈 승민, 덱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린은 이날 화이트 펀칭 블라우스와 레이스 미니 스커트, 여기에 타이와 어그 샌들을 매치한 청순 여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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