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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던 글램룩! 페라가모 2025 F/W 컬렉션

페라가모를 이끄는 맥시밀리안 데이비스는 독일의 신표현주의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 글램룩 202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03.03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된 밀라노 패션위크 3일째인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페라가모(Ferragamo)가  2025 F/W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30세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안 데이비스(Maximilian Davis)는 독일의 신표현주의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붉은 장미가 뒤덮인 레드까펫이 깔린 무대 세트를 배경으로 80년대 파워 슈트, 울트라 오버사이즈, 유동적인 핀스트라이프 테이크, 감각적인 실크 슬립 드레스 등이 조화를 이루었다.


1920년대를 반영하는 드롭 웨이스트의 실크 쉬폰 드레스는 모피 패널을 겹쳐 변형시킨 글램룩으로 재탄생했다.


남성복은 단색 캐시미어 슈트, 가죽 바지와 주말 가방과 함께 착용한 아가일 스웨터, 재미있는 모피 지퍼 봄버 등 일상복이 강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