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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5일째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신흥 명품 브랜드 '토리 버치(60. Tory Burch)'는 테일러링과 스포티즘을 재치 있게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퓨처리즘으로 2025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토리 버치 컬렉션은 미국적인 스포츠웨어 클래식에 그녀만의 시그니처 터치를 더한 소프트 파워 드레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4년 2월 디자이너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리 버치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토리 버치는 절충의 센스를 가진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토리 버치의 개인 스타일과 정신을 반영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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