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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프라다 패션쇼 접수한 원조 꽃미남...브라운 가죽 코트룩 '시선 한몸에'

2025.01.20



배우 김수현이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패션쇼를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프라다(PRADA) 2025 F/W 남성복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프라다 2025 F/W 남성복 컬렉션에 김태리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수현은 브라운 가죽 코트룩으로 포토월을 장식하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브라운 태닝 후드 티와 같은 기법의 브라운 가죽 코트룩으로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 크리에이티브 듀오는 이번 프라다 남성복 컬렉션에서 '실존적 본능(Uninterrupted Instinct)'을 주제로 옷차림 뒤에 숨은 인간 본성과 본능적인 욕망을 탐구한 패션 렌즈를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관점을 제시했다.


한편 1988년생 올해 나이 37세인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평범한 남자 김성준(김수현)이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