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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우아한 블랙 원피스룩으로 방부제 미모를 빛냈다.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정유미는 드레이핑 포인트의 우아한 블랙 원피스룩으로 4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윰블리’ 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장에는 고현정, 정유미, 미야오 엘라, 마이큐, 김다미, 김나영, 로운, 김영대, 엔하이픈이 참석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11월 2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주연을 맡아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작품은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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