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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힙한 퍼 코트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오징어게임2'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조유리는 복실복실한 페이크 퍼 재킷과 루즈한 데님 팬츠, 여기에 볼캡을 매치한 힙한 윈터룩으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오징어게임2’는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등 탄탄한 배우진의 앙상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제82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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