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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해린이 샬랄라 샤 미니 스커트의 요정 핏으로 잠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해린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해린은 한 갈래 땋은 헤어 스타일에 블랙 샤 미니 스커트와 블랙 페블럼 재킷을 착용한 올 블랙 나들이룩으로 블랙 요정미를 발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김연아, 뉴진스 해린, 남주혁 등이 참석했다.

해린이 속한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의 독창적인 컨셉으로 데뷔하자마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하지만 최근 뉴진스 멤버 5명은 소속사 하이브(HYBE) 산하 어도어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개선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며 소속사를 떠난다고 밝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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