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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퀸' 송가인이 스웨이드 재킷으로 뽐낸 보헤미안 시크룩으로라떼 맛집 나들이에 나섰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코라떼 맛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보헤미안 스웨이드 재킷과 블랙 스키니진,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보헤미안 시크룩으로 맛집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보헤미안 트렌드를 대표하는 스웨이드 재킷은 자유롭고 예술적인 보헤미안룩의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스웨이드(suede)란 동물의 가죽에서 바깥의 매끄러운 겉면을 제거하고 남은 안쪽의 부드러운 부위로 만든 가죽의 한 종류를 말한다. 

한편 송가인은 내년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현재 음반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송가인은 가요계 대선배 심수봉으로부터 곡을 선물 받았다는 소식도 알린 바 있다. 

해당 곡은 정규 4집에 수록될 음원으로, 심수봉은 송가인에게 직접 레슨을 진행하는 등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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