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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걸크러시한 꾸안꾸룩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유리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아임 뮤즈 이터널 아우라'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어노브(UNOVE) 신제품 헤어 퍼퓸 미스트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골드 버튼이 멋스러운 트위드 재킷의 캐주얼한 꾸안꾸룩으로 행사장을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틴 민규, 몬스타엑스 아이엠, 혜리, 유리, 고준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돌핀’에서 주인공 나영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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